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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 해당되는 글 9건
2008. 4. 7. 09:54
구글이 MS와 치열하게 경쟁하는 분야가 검색서비스만 있는것이 아니다. 검색솔루션 분야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검색시장 규모는 130억달러(12조)로 추정된다. (MS CEO 스티브 발머)  이런 이유로 MS COO 캐빈 터너는 자사 컨퍼런스에서 "기업검색시장은 우리 영역이다. 더이상 구글에게 이 시장을 빼앗기면 안된다"고 했다.

구글과 MS의 전쟁은 시작됐다. MS가 지난해 R&D 비용으로 쏟아 넣는 금액은 60억달러(5.5조원), 이 금액은 구글이 지난해 거둔 매출과 비슷한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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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제품은 고객사가 직접 설치 가능하기 때문에 설치비용을 따로 책정하지 않으며 3만달러(280만원)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역주 : 가격이 저렴하지만 무료배포용 검색엔진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비록 검색서비스업체라는 이미지가 구글의 검색솔루션 사업의 장애요인이 될수도 있지만 데이타 마이닝 업체인 베어링포인트 등 데이터 프로세싱의 여러 기업들과 파트너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영역확장이 예상된다.
 
구글에게도 위험 요인이 있다.
1) 시장점유율 : 구글이 기업용검색솔루션을 시판한지 4년이 지난지금 고객사는 6천여곳, 비록 유럽 대형업체들(오렌지, 엑센츄어, 에릭슨, ..)에게 판매했지만 만족도는 높지않았다.

2) 수익구조 : 구글의 수익구조는 검색광고 99%, 검색솔루션판매와 기타수익이 1%를 차지하고 있다. 편중된 수익구조로 인해 금융 분석가들은 사업구조개편을 외치고 있다.  

3) 경쟁사 : MS가 윈도우 비스타를 필두로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윈도우 오피스 2007, 쉐어포인트 포털 옵티마이저, 다이나믹스 CRM옵티마이저 등 데이터 처리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흔적들이 보인다. 또한 야후-IBM의 무료기업용검색엔진으로 인해 구글 기업용검색은 더욱 힘겨운 싸움또한 예상된다.
 
Googlinside
 
2008. 4. 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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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 본사를 둔 ISYS가 MS 윈도우 비스타, 오피스의 검색부분을 커버하게 되는 최초 기업이 되었다. ISYS 8 기업검색엔진은 완전히 새로운 파일 포맷을 갖게 되는 윈도우 비스타, 오피스 2007(워드, 엑셀, 아웃룩, 파워포인트, 엑세스) 등의 MS 파일들을 모두 지원한다.  ISYS의 창립자 Ian Davies는 "MS 제품을 처음 도입하는 기업들은 MS의 검색기능이 기업용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직면하게 된다. 특히 쉐어포인트 2007 검색 app는 이제 첫걸음을 뗀 아이와 같다. 다양한 기업용검색의 니즈를 맞춰주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ISYS 8은 개체추출기, 근접어 검색, 검색분석 기법등을 추가해서 MS 쉐어포인트를 지원한다. "고 말했다.

ISYS는 1998년에 세워진 기업용검색전문기업으로 미국, 영국, 호주에 수천개의 고객사를 가지고 있다. 보잉, 시스코, 미국 안보부, EMC, International Data Group, 미 법무부 등이 있다.

Review : 검색서비스는 구글이 주름 잡지만 기업용검색은 오토노미(영국), Fast(노르웨이), ISYS(호주) 다른 나라에서 강세를 보이네요. 흠... 기업용이 돈이 안되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T.T 오토노미 형님이 MBC방식으로 바꾼다고 하시니... 우리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듯합니다.

Source : http://www.cbronline.com/article_news.asp?guid=098606AD-50D9-4BFB-A648-E08DDE41A652


2008. 4. 2. 18:04
이번주 월요일에 MS는 의학,건강 버티칼 검색 서비스 업체인 Medstory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포스터 씨티에 위치한 Medstory는 일반인과 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검색을 통해 쉽게 의학 정보에 접근할수있게 만들었다.

검색결과를 크게 건강(health), 연구(research)자료 2가지로 나눠서 볼수있다.


건강(health)
관련 자료를 클릭해서 검색결과를 보면 약, 증상, 치료절차, 학술정보, 대체약, 관련증상, 섭취영양분, 전문가 등의 카테고리별로 나누어서 일반인들도 쉽게 정보를 찾고 접근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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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research)
자료를 클릭해서 검색결과를 보면 약, 증상,  학술정보, 분자생물학, 유전자, 연구소, 전문가, 해부학 등의 카테고리별로 나누어서 전문가들이 원하는 정보에 맞춰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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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기업이지만 잠재적인 가치를 봤기 때문에 이뤄진 인수라고 생각된다. Medstory의 인수가 의학분야기업 중 첫번째 인수는 아니다. 지난해 7 "Azyxxi라는 patient database service"업체를 인수하였고 hospital group MedStar와도 협업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아마도 "intelligent 검색"을 위한 첫번째 단추를 건강,의학전문 검색에서 시작하려는 것 같다

 

MS는 구글과 검색분야에서 전면전을 시작했기 때문에 영역쟁탈전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Source : http://news.zdnet.com/2100-3513_22-6162108.html (기사원문)

                    http://www.medstory.com (사이트주소)

 

2008. 4. 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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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CEO
스티브 발머가 스텐포드 대학에서 MS 2가지 전략적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첫번째는 전자기업들과 연합한 검색영향력 강화이고 두번째는 검색광고시장 확장이다. 지난 목요일 레노버(IBM PC사업부 인수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노트북 PC [Think Pad]나 데스크탑 PC [ThinkCentre]를 포함한 모든 레노버 브랜드에 윈도우 라이브 툴바를 포함해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전의 레노버는, 자사의 PC에 구글의 브라우저 툴바, 구글 데스크탑, 피카사(사진 편집 프로그램)가 설치된 상태로 판매했었다.

 MS가 검색광고시장 확장을 위해 이번에는 MS Live Search를 쓰는 기업고객사들에게 돈을 주면서 검색서비스를 사용하도록 유혹하고 있다. 윈도우를 쓰고 있는 기업고객사에서 MS Live Search 검색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면 PC 1년에 2~10달러를 지원해준다고 발표했다. 현금을 바로 지급하는 형태가 아니라 크레딧을 제공해서 추후에 MS제품이나 서비스를 재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방침을 세웠다. 검색업계 전문가인 그레그 스텔링은 이러한 MS의 움직임은 많은 수의 사용자들을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방편이될수는 있지만 궁극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고객들이 검색에 대한 근본적인 욕구를 채워주지 못한다면 실패로 돌아가기 쉽다.”고 말했다.


Review :
 현재 검색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중 47.5%가 구글, 28%가 야후, MS 10.6%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MS는 검색에 수많은 돈을 투자하면서 이 시장 판도를 바꾸려고 했다. MSN Search를 시작으로 Live Search, Medstory(의학전문검색) 인수, 텔미네트워스(음성 인식 기술 개발업체) 인수 그리고 지금은 기업들을 대상으로하는 마케팅 전략까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다. 아마 이 싸움은 단기간에 끝날 싸움은 아닌듯하다. 계속되는 MS와 구글의 싸움이 우리같이 검색엔진을 판매하는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지 아니면 더욱 시장을 혼돈 속으로 빠지게 할지 예의 주시해야겠다. 

 

Source :

http://www.associatedcontent.com/article/182660/microsoft_pays_businesses_.html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web/0,39031833,39156155,00.htm

2008. 4. 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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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어 검색솔루션 업체 FAST가 개인화, 추천엔진 업체 AgentArts를인수하였다.

AgentArts는 다양한 사용자들의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각각의 사용자에게 의미있는 컨텐츠를 연결/추천해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은 모바일 서비스, 온라인 음악, 비디오, 게임 서비스 시장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다. FAST는 AgentArts의 개인화, 추천 기능을 이용하여 자사의 다양한 제품군(모바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전자상거래, KMS 전용 검색엔진)에 적용할 예정이다.

Review

FAST의 제품군을 보면 크게 4개의 플랫폼(FAST ESP, InStream, MSP, PSP)으로 나뉘고 시장별 특성에 따라 모듈을 추가해서 세부 제품군을 만들었다.

FAST 는 이번 인수를 통해 AgentArts의 개인화/추천 기능을 아래 세부 시장별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제품군을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세분화시킨 감이 없진 않지만 고객사들이 점차 전문화된 그리고 각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검색엔진을 요구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fastsearch.com에 들어가서 Solutions 디렉토리를 통해 보수 있다.

Platforms
 - Fast ESP (엔터프라이즈 전용플랫폼)  
 - Fast InStream (번들-OEM)            
 - Fast MSP (모바일 전용플랫폼)       
 - Fast PSP (디스크탑 검색플랫폼)

corporate Operations (기업 내부 검색)
 - FAST Intranet Solution
 - FAST Site Search Solution

eCommerce (전자상거래 검색)
 - FAST ImPulse

Information Management (정보관리-검색엔진으로 응용할 수 있는 분야) 
 - FAST AdMomentum 
 - FAST AIW
 - FAST Data Cleansing Solution
 - FAST Database Offloading Solution
 - FAST Folio
 - FAST NXT4
 - FAST Radar
 - FAST Reference Library Solution

Market Management (시장 동향 분석 솔루션)
 - FAST Marketrac

Mobile (모바일 검색)
 - FAST mSearch

OEM Search Integration (번들)
 - FAST InStream

Online Media (미디어 검색)
 - FAST Cable and Broadcast Solution
 - FAST Directory and IYP Solution
 - FAST Entertainment Solution
 - FAST Magazine Publishing Solution
 - FAST Portal Solution
 - FAST ProPublish
 - FAST Triple-Play Solution
 - FAST TV and Radio Solution

Risk Management (비밀 문서, 디지탈 증거 등의 중요문서 검색)
 - FAST Litigation Protection Solution
 - FAST Policy Compliance Solution
 - FAST Regulatory Compliance Solution

Surveillance and Enforcement (수사/보안 전용검색) 
 - FAST Criminal Investigation Solution
 - FAST Fraud Detection Solution
 - FAST IP Policing Solution
 - FAST Threat Detection Solution
 

Source : http://home.businesswire.com/portal/site/google/index.jsp?ndmViewId=news_view&newsId=20070710005241&newsLang=en

2008. 1. 29. 09:57
[The Thing is ~]
포식자들의 식탐이 날이갈수록 더해가는 것 같습니다.  대략 1년 동안 이뤄진 1조원 이상의 대형 M&A가 6건이나 있습니다.

오라클의 BEA인수 (2008년 1월, 8조5천억)
썬의 MySQL인수
(2008년 1월, 1조)
MS의 Fast Search인수 (2008년 1월, 1조2천억)
IBM의 코그노스 인수 (2007년 11월, 5조)
SAP의  비즈니스 오브젝트 (2007월 10월, 6조7천억)
오라클의  하이페리온 (2007년 3월, 3조 3천억)

베스트 오브 브리드
(맘에 드는 솔루션을 골라 쓰는 방식)의 시대는 끝나고 통합솔루션 회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솔루션을 통합시켜 더욱 완전한 제품군을 만들려는 공룡의 시도는 좋아 보이나 각 시스템들의 특색이 살아나지 못할까 자못 걱정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열세(System Integration 문제, 가격 교섭력)인 군소 솔루션 회사들은 더욱 힘겨운 싸움을 해나가야할 것 같습니다.

[기사]

오라클, 마침내 BEA 인수...85억달러 규모


오라클이 마침내 미들웨어 전문 업체 BEA시스템즈를 집어삼켰다. 월스트리트저널,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오라클이 BEA를 85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확정했다고 16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기사 더 보기]

[관련글1] 아이칸 "회사를 팔아라"...BEA 이사회 거듭 압박
[관련글2] 래리 엘리슨, BEA 인수를 정말로 포기하려는 걸까?
[관련글3] 'Best of Breed' SW시대의 마감에 대한 단상



썬, 10억달러에 '마이SQL' 인수...오픈소스DB로 영토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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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BEA를 인수한다는 '빅뉴스'에 이어 또 하나의 대형 인수합병(M&A) 소식이 터져나왔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는16일(현지시간)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의 대명사격인 '마이SQL'(MySQL) 공급 업체 마이SQL AB를 1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썬의 마이SQL 인수는 올봄께 완료될 전망이다.

[기사 더 보기]

[관련글1] "자바 소스 공개는 거역할 수 없는 흐름"
[관련글2] 마이SQL, '오라클의 아성' 공공시장 노린다
[관련글3] 마이SQL, 2007년 IPO 노린다


2008. 1. 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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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르웨이의 검색 소프트웨어 업체 '패스트 서치 앤 트랜스퍼'를 12억달러에 인수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인수가격 12억달러는 패스트 서치의 지난주 금요일 종가보다 42%나 높은 수준입니다.

MS 측 얘기를 들어보면 (제프 레이크스, MS 비즈니스 부문 사장)
"이번 인수로 소비자들은 MS제품만으로 모든 필요사항을 만족할 수 있는 싱글벤더 선택도 가능해 질것"

패스트 서치의 입장은 (존 레르빅, 최고경영자)
"MS의 높은 판매효과 덕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검색엔진 서비스 부분의 선두주자로서의 힘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고 했습니다.  

인수목적은?

1. MS가 가지고 있는 Enterprise Solution(MS exchange, MS sharepoint Server, 등)과 연동하기 위한 포석
 : 현재까지 Enterprise Solution을 통합해서 제공하는 벤더는 없습니다. Fast 검색엔진을 MS제품군과 통합한다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2. 기업용 검색시장에서 구글에 대항하기 위해서
 : 구글은 Google Search Appliance로 Enterprise Search의 틈새시장을 잘 공략해왔습니다. 점점 세력을 확장하고 있고 google desktop search, web search와 연계해 강력한 제품군을 형성할 것이라는 예측 때문에 MS가 급하게 Fast를 손에 넣은 것으로 예측됩니다.

3. IBM, Oracle, SAP를 견제하기 위해서
 : 3업체 모두 Enterprise Search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IBM은 야후와 연합해서 OmniFind를 무료로 내놓고 있고 Oracle은 Enterprise Secure Search, SAP도 NetWeaver Enterprise Search를 출시했습니다. 이들을 견제하기 위한 MS의 인수가 어떤 결과를 낼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MS가 Fast를 인수하기 전에 Autonomy 인수를 고려했었는데 인수가가 Fast의 2배라는 얘기를 듣고 접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스쿠르지MS라는 얘기가 나돌더군요. ^^ 매출, 제품의 기능, 레퍼런스 면에서 Autonomy가 앞도적이지만 Verity를 인수한 뒤 복잡해진 조직구조, 중복된 제품군 등에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시장이 급속도로 변해감에 따라 SW벤더로 살아감기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MS의 인수에 자극을 받은 오라클도 Enteprise Search 사냥에 나선다는 얘기도 있던데... 최근 몇년간 Oracle, MS, IBM에 의해 인수된 벤더들만해도 수십개는 넘을 것입니다.

국내 시장도 좌시할 수 없는 현상같습니다.

2007. 11. 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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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기업검색엔진 시장 출사표를 냈습니다.
지난달 가트너 분석 자료에서 제가 잠깐 언급했지만 이제 공식적인 솔루션을 오픈했습니다.

MS의 대변인은 "기업검색시장은 팁핑 포인트(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대중화 단계 집입)에 올랐다. 미국의 600만 기업들은 아직 기업검색엔진을 사용하고 있지않기 때문에 시장은 충분히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색서비스에서 뿐만아니라 기업용 검색시장에서 구글을 따라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 MS는 Sharepoint Portal for Search라는 제품을 내세워 Sharepoint Portal내부가 검색되도록 했습니다.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는 다른 솔루션을 검색해야할 때는 API를 제공하여 Coveo, vivisimo 등의 기업용 검색엔진회사 들이 연동할 수 있해 주었습니다. 특히 Coveo는 MS를 등에 업고 프로젝트를 많이 수행해왔기 때문에 현재 제품군이 MS 오리엔트되어 있습니다. 불행히도 MS가 기업용검색엔진을 만들었기 때문에 판로가 줄게 되었습니다.

MS 출시 제품
- Search Server Express 2008 : 무료 검색엔진
- Fee-based Search Server 2008 : 유료 검색엔진

MS의 전략
1. 단기 목표 : MS 저렴한 S/W도입가격, 저비용구조로 진입장벽을 낮춰 구글과 IBM이 자리매김한 기업검색시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
2. 장기 목표 : MS의 S/W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High-end vendor(autonomy, fast, endeca)업체들을 압박하여 시장을 잠식하는 것

수익은 언제부터?
MS 기업검색엔진 제품담당자 Rhett Dillingham은 "출시 후 1년에서 1년반 정도 안정화 단계를 거친후 고객들이 실용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수익이 생길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업계 반응
- MS의 기업검색엔진 진출은 기업의 인프라스트럭쳐를 검색해주는 솔루션을 업체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 특히 기업검색엔진을 발표하며 자사 제품과의 검색연동을 시도하고 있는 SAP, Oracle에게는 MS, Google의 저가검색엔진에 상당한 위협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칫 S/W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양한 제품군을 섭렵하게 될 MS나 Google에게 고객을 빼앗길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 MS&Google 모두 검색엔진이 이제 Enterprise System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백본(infrastructure)의 역할을 하게 될거라는 공통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Source :
http://www.crm-daily.com/story.xhtml?story_id=56906
http://www.pcworld.com/businesscenter/article/139811/microsoft_enterprise_search_strategy.html
http://www.microsoft.com/enterprisesearch/default.aspx


Christmas Present for everyone~~

2007. 11. 9. 13:04

1. True Knowledge

.......영국의 캠브리지에 기반을 둔 자연어 검색서비스 회사 입니다.

서비스 소개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자연어 검색은 비슷한 서비스가 종종있어서 새로운 것은 아닌데 마지막 부분에 검색결과가 없을 때 사용자가 직접 결과를 추가하는 부분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위키피디아식으로 사용자들이 참여하여 검색결과를 만드는 것은 상당한 모험일텐데 이것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자 참여를 이끌지 지켜봐야할 부분같습니다
..............


 

2. [attributor.com] 어느 웹사이트가 우리 기사를 퍼갔을까?

[이트 소개 보기]

.......인터넷상에서 클릭 두어번으로 신문기사나 사진을 몰래 퍼나르던 얌체족들을 꼼짝 못하게 할 프로그램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www.techmeme.com와 비슷한 성격인데 확실한 수익모델을 잡고 가네요. 현재 AP와 로이터통신을 고객사로 잡고 있다고 하니 자사 콘텐츠를 보호하고 광고수익을 늘리려는 미디어 업체들은 관심을 가질만한 모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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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기]

[참조기사1]

[참조기사2]



3. digg 3-4천억 매각설

.......사용자 추천 기반 뉴스 사이트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딕닷컴이 대형 미디어 업체에 매각될 것이라는 소문이 들고 있습니다.

1~2년 전에 1-200억원 정도로 얘기됐던거 같은데... 올해 초에는 1천억... 현재는 3-4천언이라니...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모델이 하나 나와야 web서비스가 발전할 것 같습니다. ..............

 

[기사 보기]

 

4. MS가 페이스북 가치를 150억달러로 본 까닭은?

.......MS의 페이스북에 대한 베팅이유를 잘 설명해 놓은 글 같습니다. 기사 내용에 "BEA시스템즈가 오라클로부터 겨우(?) 67억달러에 인수 제안을 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페이스북을 상대로한 MS의 투자는 대단히 파격적인 행보였다."는 부분이 있는데 솔루션시장은 서비스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솔루션 업체들도 자사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Team collaboration기능을 포함한 socialware 내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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