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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는 아놀드/[초우량 기업의 조건]'에 해당되는 글 1건
2008. 4. 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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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도 이 책을 쓸 때 당시 미국기업들은 일본기업들에 밀려 자리가 위태위태했어.

그래서 일본 따라하기에 모두 혈안이 되있었던 때였는데 두 아저씨가

아니다 미국에도 IBM, P&G, HP, GE 등과 같이 수십년동안 성장한 초우량 기업들이 있다.....

미국식 기업경영을 하자고 하면서 미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하더라구......

내가 볼 때 우리나라 기업들 중 아직 미국의 80년대 스타일로 경영을 하는 회사들이 많은 것 같아.

우리도 나중에 이런 책 하자 쓰자 ^^  
 



1장 승승장구하는 미국 기업들

1) 성공의 기준 (맥킨지의 7-s 분석틀)

 - 조직구조 (structure)

 - 전략 (strategy)

 - 사람 (staff)

 - 경영스타일 (style)

 - 시스템과 절차 (system)

 - 지도원칙과 공유가치 (shared valued)

 - 강점 or 기술 (skills)


2) 초우량 기업의 8가지 특징

 - 실행을 중요시한다. (해보라! 안 되면 고쳐라! 시도해보라!)

 - 고객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초우량 기업은 고객에게서 배운다.)

 - 자율성과 기업가정신이 있다. (구글: 업무의 20%를 창의적이 연구에 사용한다.)

 - 사람을 통해 생산성을 높인다. (IBM의 철학: 개인에 대한 존중, TI: 모든 노동자를 단순한 노동력으로서가 아니라 아이디어의 원천으로 본다)

  => 토요타에는 명문대 사람들보다 고졸, 일반대생들이 많은데 니산이나 혼다의 명문대 출신들 보다 월등한 성과를 발휘한다.)

 - 가치에 근거해서 실천한다. (맥도날드: 품질, 서비스, 청결, 가치에 입각해서 매장 평가)

 - 핵심 사업에 집중한다.

  (삼성: 자동차산업진출-자신이 모르는 사업분야에 진출하지 말라는 교훈 무시,

  <-> 반대로 노키아는 제지회사에서 휴대폰 회사로 핵심사업을 변경해서 성공한 케이스)

  => 핵심사업을 여러개 가져 가는 것은 위험하다.

 - 단순한 조직과 작은 본사를 지향한다. (만도기계: pc구입 1달 걸림-의사결정 시간&프로세스 복잡)

 - 업격함과 온화함을 동시에 지닌다. (제품개발의 자율성 & 핵심가치에 대한 통제, 엄격함)


==> 초우량 기업과 일반 기업을 구별시켜주는 차별점은 강한 신념에서 나오는 열정의 강도이다.

3) 초우량 기업의 선정

 * 산업별 기업

  a. 첨단기술 산업 : DEC, HP, Intel, TI

  b. 소비재 산업 : P&G, J&J

  c. 제조업 : Caterpillar, 3M

  d. 서비스 산업 : Delta Airline, Marriot hotel, McDonald, Walt Disney

  e.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 Bechtel, Fluor

  f. 자원 관련 산업 : Dow Chemical , Exxon(록펠러), Atlantic Richfield Oil Company(BP사에 인수)


 * 선정 기준 (각 기준의 의미를 파악하자)

 a. 20년간 연평균 자산성장률

 b.                     자본증가율

 c.시장 가격 대 장부가격의 비율

 d. 20년간 평균 자본 수익률

 e.                  자기자본수익률

 f.                   매출액수익률

 g. 혁신성


2장 합리주의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1) 합리주의의 한계

  - 합리주의적 접근법으로 생산성 향상을 고집한다면 품질관리, 고객서비스, 신제품 개발은 무의미 할 것이다.

  - 스티브 로는 '미국의 경영을 전면 개편해야한다'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경영기법을 공격했다.

  - 미국 기업들이 생산성만을 고집하려다 오히려 사람을 놓치고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을 지적하고 있다.

2) 합리주의의 보완

  - 일본의 자동차 산업은 미국기업의 합리주의를 뛰어넘은 좋은 사례이다.  

  - 미국 기업과 같이 생산과 판매에 초점이 맞춰진게 아니라 완성도 높은 차를 만들어야지하는 열정과 자신이 만든제품에 대한 애착이 일본차의 수준을 높여줬다.

  - 낮은 연비, 깔끔한 디자인, 훌륭한 자재, 색상의 아름다움 -> 소비자의 신뢰

3) 행동을 방해하는 분석

  - 경영자가 다른것?(분석에 대한 과신, 형식에 치우신 장기 계획)에 관심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에 자사 제품과 종업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사라지는 것은 아닌가?

  - 프레드릭 테일러가 만들어낸 패러다임 11가지 (산업공학의 근간이 된 이론)

  - 합리주의의 결함

    a. 계량적/분석적 방법은 원래 보수적인 경향을 갖는다. (종업원의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동기부여하는데 관심없고, 주로 설비투자나 원가절감을 하려함)

      예) 한국기업의 무분별한 중국공장이전 : 원가절감이라는 이유로 중국인의 습성, 문화, 중국공안들의 행태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작정 공장을 이전했던 기업들은 실패의 쓴잔을 마셨다.  

    b. 분석적 방법만을 추구하다보면 인간미가 없는 추상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된다.

    c. 협의의 합리주의는 흔히 부정적인 것과 결부된다. ex) 신사업 추진에 부정적

    d. 시행착오를 무서워한다.

    e. 반실험주의는 복잡한 괴물을 만들어 낸다. ex) IBM 360

    f. 형식에서 벗어난 자유를 좋아하지 않는다. 비교 사례) 3M 사내 소모임

    g.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잊게 만든다. -> MBO에 의해 분기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놓치게 만든다.

    h. 내부 경쟁을 허용하지 않음 ex) 네이버 프로젝트 운영(팀별 경쟁)

 4) 바람직한 경영 프로세스(세 가지 요소 사이의 상호작용에 의해 만들어짐)

  - 개척(Pathfinding) : 시인, 화가, 기업가, 리더

  - 의사결정(Decision Making) : 시스템 분석가, MBA, 통계 전문가, 전문경영자

  - 실행(Implementation) : 심리학자, 세일즈맨, 교사, 사회사업가, 일본경영자? ^^


3장 동기부여가 성공의 핵심이다.

* 심리학자의 연구

 -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 초우량 기업에서는 대부분의 종업원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스스로를 승리자로 보도록 만드는, 강력한 자기예언을 하게 만드는 시스템이 있다.

 - IBM은 세일즈맨의 70~80%가 쉽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만들었다.

* 초우량 기업의 시스템은 많은 승리자를 배출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승리자가 나왔을 때 그 사람을 인정해 주고 요란스레 축하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1) 단순함이 중요한 이유

  - 인간은 새로운 데이터와 정보를 대량으로 처리하는 데 부적합 : 단기간에 확실하게 기억해둘 수 있는 데이터량은 6~7가지이다.

  - P&G는 1페이지 메모만을 유일한 사내 공용문서로 인정

 2) 보상의 역할

  - 스키너의 실험 : 긍정적 강화 vs 부정적 강화

  - 긍정적 강화 : 인간의 행동을 형성하고 인간에게 자기 자신의 모습을 가르쳐주며, 또 그 과정에서 인간성을 향상시킨다. ex) 어머니의 칭찬

  - 부정적 강화 : 벌을 받은 사람은 그것으로 인해 잘못을 시정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벌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요령만 배운다.

  - 긍정적 강화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a. 정량화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그 방법이 구체적인 것이 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

    b. 긍정적 강화는 타이밍이 중요 ex) 바나나 보상 (폭스보로)

    c. 피드백 시스템은 달성가능하도록 -> 작은 성공에 보상해 주는 시스템도 필요

    d. 피드백의 상당 부분은 최고 경영진의 사소한 관심을 표명하는 형태로 취해야 한다.

    e. 정기적/물질적 강화는 예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효용이 점차로 감소 -> 기대를 훨씬 뛰어 넘는 강화를 간헐적으로 행하는 편이 효과적

 3)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라

  - 말로 떠드는 것보다 경영자가 직접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 리더란 계량적 데이터를 늘어놓으면서 분석하는 것을 넘어 구성원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인식을 도우며, 새로운 믿음을 갖게 하고, 새로운 견해를 공식적인 것이 되게 한다.

  - 리더란 교향악단의 지휘자가 수행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또한 생각을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주는 격려자가 되어야 한다.

 4) 기업문화는 행동의 지표가 된다.

  - 초우량 기업은 구전되는 신화가 상대적으로 풍부하다. -> 공통의 가치관 공유 ex) 빌게이츠(MS), 에디슨(GE) 예화

  - 스탠리 밀그램의 실험 : 사람들은 소속감을 느끼기를 원한다. 그러나 이때문에 권위주의적 통제에 기대버릴 수 있다.

    ex) 전기 충격 장치

 5) 변화를 위한 리더십

  - 초우량 기업도 초창기에는 비범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조직구조, 성향, 사업정책에 따라 변화하는 리더십이 필요

  - 또한 조직 내부의 뒷일을 참을성 있게 묵묵히 해나가는 일, 싹이 틀 것을 바라면서 갖가지 씨를 뿌리는 일, 정책을 바꿔 새로운 우선순위로 관심을 돌리게 하는 법 등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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